허니문 후기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면 몇달동안은 정신 없이 바쁘실텐데...언제 이렇게 사진 정리까지 다 하시고..

후기까지 너무 예쁘게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부님도 저 처럼 오리지널 한국인 입맛인가 봅니다. ^^

저도 피지에 갈때면 점심, 저녁마다 코스요리로 최고의 식사가 나오지만 왠지 김치가 생각나는 ....^^

그래서 저는 늘 식사를 끝내고 식당에 얘길해서 밥을 조금 담아와서 객실에서 고추장이랑 먹었었답니다. ^^

밥이 준비가 되는날은 부탁을 하면 담아줄때가 있거든요. ㅋㅋ

그러고 보면 신랑님들이 느끼한 음식을 더 잘 드시는것 같아요~~

아쉬워하신 바베큐는 상황에 따라 금요일로 옮겨지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날은 화요일, 어떤날은 금요일에 진행을 해요.

그래서 확정서에는 그냥 호텔식으로 나간답니다.

리꾸리꾸리조트에서 이제는 금요일로 계속 진행을 하려고 한다고 해요.

고추장까지 준비하셨는데 아쉽네요.

신부님이 스노클링을 재미있게 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대부분 신부님들이 물을 무서워 하시는데 피지는 바닷속이 워낙 아름다워 수영을 못하시는 분들도 스노클링은 시도해보시더라구요.

피지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거든요. ^^

즐거운 허니문 되신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하네요.

정현덕 가이드님께도 신랑, 신부님이 후기에 이름까지 올려주시면서 칭찬하셨다고 전달했더니 좋아하시네요.

저희 피지애 메일로(fijiae@hanmail.net)  주소 남겨주시면 소정의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